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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포토스팟 - 인생샷, 셀프웨딩포토

by curiousjoo 2025.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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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포토스팟

태국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화려한 건축물 덕분에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정말 많아요. 여행하면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태국의 대표적인 포토스폿 5곳을 소개할게요! 각 장소의 입장료, 가는 방법, 주소, 그리고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으면 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지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1. 방콕 – 왓 아룬 (Wat Arun) : 황금빛 태국 전통 사원

📍 주소: 158 Thanon Wang Doem, Wat Arun, Bangkok Yai, Bangkok 10600
💰 입장료: 100바트 (약 3,800원)
🚕 가는 방법:

  • 방콕 BTS 사판탁신역(Saphan Taksin) 하차 후 선착장에서 보트 탑승 (약 20분 소요)
  • 택시 이용 가능 (교통 체증이 심할 수 있음)

태국을 대표하는 사원 중 하나인 **왓 아룬(새벽 사원)**은 해 질 녘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해 있어 배를 타고 접근하는 과정도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특히 사원의 하얀 탑(프랑)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지는 장면이 사진 촬영의 하이라이트예요. 섬세한 조각과 타일 장식이 배경이 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까?

  • 화려한 태국 전통 의상(렌털 가능)이나 화이트/베이지 계열의 원피스 추천
  • 레드나 골드 계열의 옷을 입으면 사원과 조화롭게 어울림
  • 무릎과 어깨를 가려야 입장 가능 (카디건이나 숄 준비 필수)

2. 치앙라이 – 왓 롱쿤 (Wat Rong Khun) : 화이트 템플

📍 주소: Pa O Don Chai, Mueang Chiang Rai District, Chiang Rai 57000
💰 입장료: 100바트 (약 3,800원)
🚕 가는 방법:

  • 치앙라이 시내에서 택시로 약 20분
  • 치앙마이에서 버스로 3시간 이동 후 택시 이용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 위치한 **왓 롱쿤(화이트 템플)**은 온통 새하얀 색으로 장식된 독특한 사원이에요. 태국 전통 사원의 형식을 따르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이 가미되어 있어 ‘태국에서 가장 신비로운 사원’으로 불립니다.

사원의 정면에는 생과 사를 의미하는 다리와 조각상이 자리하고 있어, 마치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요. 햇빛을 받으면 더욱 반짝이는 하얀 외관 덕분에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까?

  • 화이트, 베이지, 라이트 블루 계열의 옷이 사원과 잘 어울림
  • 여성은 긴 원피스나 태국 스타일의 전통 의상 추천
  • 화려한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사진이 더 돋보임

3. 푸껫 – 프롬텝 곶 (Promthep Cape) : 푸껫 최고의 선셋 포인트

📍 주소: Rawai,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100
💰 입장료: 무료
🚕 가는 방법:

  • 푸껫 타운에서 택시 또는 오토바이로 약 30분 소요
  • 푸껫 공항에서 차량 렌트 후 방문 가능

푸껫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프롬텝 곶이에요. 이곳은 태국 남부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해 있어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는 포토스폿입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하늘이 주황빛으로 물들며 바다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죠. 전망대 근처에는 작은 사원과 등대도 있어 다양한 앵글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까?

  • 하늘과 바다를 강조하는 블루, 화이트 계열의 원피스 추천
  • 바람에 흩날리는 롱스커트나 시폰 원피스가 사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듦
  • 선글라스, 모자, 스카프 등의 소품 활용 가능

4. 아유타야 – 왓 마하탓 (Wat Mahathat) : 나무속 불상 얼굴

📍 주소: Phra Nakhon Si Ayutthaya District, Ayutthaya 13000
💰 입장료: 50밧 (약 1,900원)
🚕 가는 방법:

  • 방콕에서 기차(약 1시간 반), 미니밴 또는 택시로 이동 가능
  • 아유타야 시내에서 자전거 또는 툭툭 이용 가능

태국의 고대 수도였던 아유타야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스폿은 바로 왓 마하탓의 나무에 파묻힌 불상이에요. 거대한 나무뿌리 사이로 불상의 얼굴이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요.

사원의 붉은 벽돌 유적들과 함께 촬영하면 마치 고대 유적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여행자들이 꼭 찾는 곳입니다.

📌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까?

  • 빈티지한 느낌의 리넨 원피스나 태국 전통 의상 추천
  • 브라운, 카키, 크림색 계열의 색상이 유적지와 잘 어울림
  • 모자와 샌들을 활용하면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 연출 가능

5. 빠이 – 대나무 다리 (Boon Ko Ku So Bridge) : 논밭을 가로지르는 이색 포토존

📍 주소: Mae Hong Son, Pai 58130
💰 입장료: 무료
🚕 가는 방법:

  • 치앙마이에서 빠이까지 미니밴(약 3시간) 이동 후 오토바이 렌트

빠이는 태국 북부의 힐링 여행지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에요. 그중에서도 **대나무 다리(Boon Ko Ku So Bridge)**는 끝없이 펼쳐진 논밭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평온한 풍경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장소예요.

안개가 낀 새벽이나 해 질 녘 시간이 특히 아름답고, 다리 위를 거닐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까?

  • 한복이나 태국 전통 의상처럼 우아한 분위기의 옷 추천
  •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에 맞춰 베이지, 브라운, 화이트 계열 옷이 잘 어울림
  • 여유로운 감성을 살릴 수 있도록 밀짚모자, 바스켓백 활용

이렇게 태국에서 꼭 가봐야 할 포토스폿 5곳을 정리해 봤어요! 각 장소마다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으니, 여행 스타일에 맞춰 방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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